2021년 파리에 불가리 호텔 파리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불가리 호텔 파리 지점은 2017년 두바이 및 베이징, 2018년 상하이, 2022년 모스크바에 이어 새롭게 오픈하는 불가리 호텔로, 밀라노, 런던, 발리 지점을 비롯한 불가리 호텔 & 리조트 컬렉션의 여덟 번째 호텔입니다.
불가리 호텔 파리는 Avenue George V 30번가에 위치합니다. Avenue George V는 샹젤리제, 애비뉴 몽테뉴와 더불어 “골든 트라이앵글 (Triangle d’Or)”을 이루는 유명한 거리입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파리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특별한 지역 중 하나로, 럭셔리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오락 거리 및 문화 생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불가리 호텔 파리 지점은 76개의 객실을 선보이며 대부분의 객실은 스위트 룸으로 구성됩니다. 호텔 내부에 25미터 규모의 수영장이 겸비된 고급 스파가 마련되며, 매력적인 정원이 내다 보이는 레스토랑 및 바 등, 다양한 고급 시설들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불가리 호텔 파리 지점은 이탈리아 건축회사 안토니오 치테리오 파트리챠 비엘(Antonio Citterio Patricia Viel)과 파리의 유명 건축회사 Valode & Pistre의 협업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호텔 건물의 리모델링 작업은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에 접목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파리의 전통 건축 자재인 석회암 사용과 전통양식을 존중한 '축조 방식'은 19세기 오스만 남작의 도시 계획을 상기시키며,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개조된 건물정면은 초현대적 건축 디자인을 표현하는 합리주의 스타일을 연상케 합니다.